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에 '김예영 부장판사'

부의장은 이호철 부장판사

등록일 2024년04월09일 1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으로 김예영(49·사법연수원 30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선출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의장으로 김예영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이호철(55·33기)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선출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 직접 참석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사법부 구성원 모두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를 둘러싼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구성원 모두가 재판받는 국민의 고충을 헤아려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법관 대표들이 설명을 요구한 사법행정 현안에 대한 행정처의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사법행정자문회의 폐지 논의 관련 설명 요청사항 △오후 6시 이후 재판을 자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추진서를 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한 것이 위법이라는 논란과 관련한 2월 26일 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시정명령 관련 사안 △형사전자소송 시행 관련 사항 존폐에 관한 내용 등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