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尹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대신 대담…‘김건희 리스크’ 입장 밝히나

등록일 2024년02월05일 0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건희 여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대담에 나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장범 KBS 뉴스9 앵커와 대담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시점은 7일 저녁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가 열리는 때와 같은 날이다.

신년 기자회견이나 김치찌개 간담회 등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모두와 직접 대면하는 자리가 아닌 대담 형식을 선택한 것은 정제된 발언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의 발언 수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위에 따라 최근 지지율 하락 국면을 반전시킬 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최소한 유감 표명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당 영상이 기획된 불법 촬영이라는 점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대책 등을 미진하게 제시한다면 오히려 부정적 여론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것이 중론이다. 김 여사 의혹 관련 발언 외에도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국민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