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7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대철 제23대 대한민국헌정회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강인규 전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구 전 군수는 "나주와 화순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는 통시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폴레옹의 리더십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