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 올해 농지은행사업 목표 초과 달성

등록일 2023년11월02일 0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98억 2천5백만 원을 집행해 186%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연금사업’은 연간계획 2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 성과를 보였다.


올해 가장 먼저 초과 실적을 달성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공사가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여 전업농 육성대상자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상속인, 이농·전업농, 은퇴농인 사업대상자 조건이 올해 8월 1일부터 96년 1월 1일 이전 취득한 비농업인과 5년 이상 임대수탁사업으로 농지를 위탁한 경우 등으로 대상자 폭이 확대되며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다.

광주지사는 공부상 지목이 ‘답’인 1,000㎡ 이상의 경지정리 된 농지를 매입하며, 매입 상한가는 ㎡당 114,000원으로 2023년 사업비로 44억 4천7백만 원을 집행했다.

매입한 농지 43,211㎡는 청년후계농과 임대계약을 체결하였고 타작물 재배 시 임대료 대폭 감면 등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도 ‘23년 10월말 기준 46명이 신규 가입하여 목표 인원 23명의 200%를 달성 중이며, 이로써 광주지사 연금 가입 누적 인원은 170명을 넘어섰다.

농지연금은 만 60세 이상, 5년 이상 영농 경력을 가진 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월 최대 300만원까지 연금을 받는 사업이며, 부부 승계형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 가입 후에도 소유자가 영농을 계속할 수 있는 점, 연금가입 농지 중 6억 이하 농지는 재산세 전액 감면 등의 장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령농이 재정적으로 안전하게 은퇴하고 청년농 중심 농지이양을 위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을 시행한다.

보유한 농지를 이양하고 은퇴하는 65세 이상 고령농에게 ha당 월 5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은퇴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농지은행사업과 연계하여 혜택을 늘려가고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의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