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다양한 세대·취향 담은 공간디자인 호응!”

등록일 2023년10월25일 0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된 다양한 콘셉트의 주거 공간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 라이프스타일관(2전시관) 내 ‘나의 집’을 테마로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담아낸 공간디자인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용의 집’은 잡지 에디터 겸 작가 박찬용이 실제 거주하는 집을 재현한 설치물이다. 박 작가는 1970년대 주택의 레이아웃은 보존하면서, 소재에 집중한 인테리어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아이의 집’은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공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문과 창문, 그림, 가구, 오브제 등은 어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라이프스타일 편집브랜드 루밍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을 엄선해 ‘핀란드 집’을 꾸몄다. 아르텍, 아라비아 핀란드, 마야무, 베르소 디자인 등 핀란드의 대표 디자인, 브랜드 제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초고령시대의 신세대 노년층 ‘네오 실버’(Neo Silver)를 겨냥한 ‘젊은 실버의 집’은 거실, 주방, 침실 등의 구분 없이 개방적이면서도 사용자가 생활하는 데 편리하도록 디자인했다. ‘반려의 집’도 있다. ‘미래에는 반려가 나를 돌볼 것이다’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반려의 집’은 다양한 로봇, 식물, 소품 등을 선보이면서 반려문화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영 제네레이션의 집’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 소속 예비 디자이너 21명이 참여해 디자인한 작품·MZ 세대답게 일상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모티브로, 커스터마이징 패턴 칩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조합을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을 제안했다.

김선아 큐레이터는 “각각의 세대와 취향에 따라 개인 생활방식을 ‘집’이라는 공간디자인으로 표현했다”면서 “6개의 집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