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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과 협업으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운영

등록일 2022년09월08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역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 및 심뇌혈관질환 발병률 감소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과교실),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LDL 낮추GO, 건강 올리GO'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이상지질혈증(LDL콜레스테롤혈증)을 지역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Self-care)할 수 있도록 관리go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국민의 건강한 삶유지를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2020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5명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20대에서도 18.9%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중 가장 큰 유병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치료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90mg/dL 이상인 광주지역 거주 만24세~만60세 이하 1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 사전 혈액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과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질환교육을 8월31부터 9월3일까지 4차례 진행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가족성콜레스테롤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 여부도 체크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다가 오는 20일 부터는 밴드를 활용한 6주(12회)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약물 및 영양, 운동 등)과 사후 건강측정(혈액․체력)을 함께 진행하여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정일만 본부장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꾸준한 건강관리에 힘써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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