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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하락-李상승 흐름....윤석열 38.4% vs 이재명 37.1%

등록일 2021년11월24일 0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서로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면서 윤 후보는 지지율이 떨어지고, 이 후보는 민주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의 영향으로 일단 상승세를 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추세’로 굳어질지, 일시적인 현상일지가 주목거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의뢰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주요 후보 간 5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후보는 38.4%, 이재명 후보는 37.1%의 지지를 얻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3%포인트(p)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1% 순이다. 그외 인물은 2.3%, 없다 7.9%, 모름·응답거절 4.8%이다. 직전인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41.7%에서 3.3%p 하락, 이 후보는 32.4%에서 4.7%p 상승했고, 격차도 오차범위 밖인 9.3%p에서 1%p대의 초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유권자의 세대별로 보면 윤 후보는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30~50대에서 우세했다. 특히 2주 전 조사보다 30대층에서 이 후보가 격차를 벌렸다.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 성향 응답자도 이 후보의 지지율을 견인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민주당 지지층 내 이 후보 지지율은 77.2%에서 82.2%로 높아졌다. 또 진보 성향 응답자 중 이 후보 지지율은 57%에서 65.6%로 높아졌다. (이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같은날 발표된 또 다른 여론조사도 윤 후보의 하락과 이 후보의 상승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인 2주전보다 0.3%p 하락한 44.1%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2.4%p 상승한 37.0%로 나왔다. 두 후보간 격차는 9.8%p에서 7.1%p로 줄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등이 뒤를 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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