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 소방서 전경. /사진=뉴스핌]
16일 오전 2시 3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거주민을 비롯해 같은 동에 살던 주민 48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위층 주민 1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불이 난 집을 대부분 태우고 3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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