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월 27일 낮 12시 57분께 전남 화순군 이서면 한 농경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밝혔다.
소방대가 출동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으나 인근 마을에 사는 A(84)씨가 화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동이 불편한 A씨가 볏짚을 태우다가 불길이 번지면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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