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광주시, ‘출입문 3개’ 친환경 저상버스 시범운행

세이프티 도어·핸드폰 충전 USB단자 등 안전·편의 시설 갖춰

등록일 2020년09월01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출입문이 3개인 ‘친환경 3-door 저상버스’ 6대를 9월 1일부터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진월07, 문흥18번 노선에서 먼저 운행이 시작되고 수완03번은 효천1지구 도로정비가 완료되는 9월 7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완03번은 저상버스 3대가 1일 19회 ‘첨단~수완지구~전남대~조선대~광주대~진월지구~효천지구’ 지역을 운행하고, 진월07번은 2대가 1일 18회 ‘송암공단~광주대~충장치안센터~전남대~오치한전~일곡지구’ 등을 경유한다. 문흥18번은 1대가 1일 7회 ‘문흥지구~전남대~경신여고~운암동~동천지구~운남지구~월곡지구~하남2지구~진곡산단’ 지역을 다닌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http://bus.gwangju.go.kr/main/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차는 운전석 쪽에 있는 첫 번째 문을 이용하고 하차는 2번째와 3번째 문 2개를 사용하게 되며 휠체어와 유모차는 2번째 문을 통해 승하차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3-door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길이는 12m로 기존 버스보다 1.1m 정도 더 길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3-door 저상버스는 버스 의자에 항균 방염과 승객을 배려한 쾌적한 실내 공간,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와 비상탈출구 등의 안전사양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단자와 같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3단계로 전환되면서 시내버스 첫차 운행 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상시 마스크 착용, 차량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3-door 저상버스가 기존 버스보다 길기 때문에 차내 혼잡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버스 내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가장 큰 예방책인 만큼 시내버스 이용 시 꼭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