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은 지난 13,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단과‘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전반에 대한 학교와 지자체간 상호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구 교육지원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올해 교육지원사업 설명 및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에 대한 논의 등으로 구정현안 및 학교 교육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계층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경비보조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학부모‧학생 교육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의협업을 통한 교육지원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위해 관내 18개 동장을‘학교협력관’으로 지정,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 예찰활동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교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학교협력관제를 실시하는 등 학교와의 협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