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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심 지역 관서 제도 부작용 우려와 주민반발

3급지 경찰서 파출소를 통합 운영

등록일 2024년09월09일 1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경찰이 3급지 경찰서 파출소를 통합 운영하는 중심 지역 관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 지자체와 주민들은 치안 공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고, 중심 지역 관선은 파출소 2~3곳을 대표격인 한 곳으로 묶는 제도이다. 장성과 삼계는 4조2교대를 3조2교대로 변경하고 함평,대동,화순,사평,담양,금성,대전은 관서장포함 2명을 배치,장흥 장평,화순사평 순찰차 1대를 자체 운용된다는것이다.

 

2006년 이와같은 중심지역 경찰관서 운영이 효율적이지 못해 다시 현행으로 유지된바 있고, 최근 지역사회의 반발에 안산과 안양, 의왕에서는 통합 운영 계획이 철회된바 있다.

 

화순 주민들은 이러한 제도를 도입시행되기전 주민들의 여론조사와 지역특성에 맞게 시범운용을 시행한뒤 효율성과 타당성을 판단,검토되고나서 진행이 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움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에 편입되는 파출소는 평일 낮에 최소한의 인력만 상주한다.

 

KDA뉴스 본 기자가 파출소 취재차 갔을때 오전 08시30경 어느한지역 쓰러지는 어르신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출동한 모습에  3급지 한중심지역경찰관서에 모여 다시 복귀하는 시간의 공백과 이른아침 사건발생 출동시간, 현장도착시간이 40분이상 소요되는것으로 확인되어, 이제도의 도입후 치안공백과 현실성이 우려되는 현장을 목격하였다.

 

또한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중심 지역관서 제도가 현실을 외면한 조치라며 치안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주장과 중심 관서제가 이상동기, 범죄 등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실제 효율성이 떨어지는

제도라는 평가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각 관서에 대기 중이던 인력이 최대한 현장 치안 활동에 투입돼 우려하는 치안 공백은 없다는 입장 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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