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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누적 득표율 10.53%로 7위

등록일 2024년08월12일 06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광주·전남 단일 후보로 나서 기대를 모았던 민형배 후보가 여전히 누적 득표율 7위에 그쳤다.


민 후보는 11일 대전 배제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대전 7.59% ▲세종 6.78%를 얻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최고위원 누적 득표수와 득표율은 1위 김민석(10만7천762표, 18.03%), 2위 정봉주(9만3천376표, 15.63%), 3위 김병주(8만3천799표, 14.02%), 4위 한준호(8만1천617표, 13.66%), 5위 이언주(6만9천105표, 11.56%), 6위 전현희(6만8천936표, 11.54%), 7위 민형배(6만2천904표, 10.53%), 8위 강선우(3만79표, 5.03%) 후보 순이다.

이에 따라 민 후보는 17일로 예정된 마지막 경선인 서울에서 최종 순위 5위에 들기 위한 ‘최후의 뒤집기’를 성사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미 4위인 한준호 후보와 2만표 가까이 벌어져 5위 안에 포함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이날도 9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대전 경선에서는 90.81%를, 세종 경선에서는 90.21%를 각각 득표했다. 2위인 김두관 후보는 대전에서 7.65%를, 세종에서 8.22%를 기록했다. 3위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대전 1.54%, 세종 1.57%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경선으로 17개 지역 중 서울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의 순회 경선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역시 90% 가까이 기록, 사실상 연임을 굳힌 모양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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