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마철 대비 고속도로 취약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오는 23일 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배수로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침수구간이나 낙석,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경사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고속도로 노선별 순찰시간을 확대하고 토사유출, 낙석 발생이 예상되는 곳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신속한 현장 대응 및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 위종호 경정은 “집중호우로 인해 장마철 도로 운행시에는 평소 속도보다 감속운행하는 것이 빗길 미끄러짐 사고 예방의 기본수칙이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