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HD현대·한화·삼성·포스코·현대제철, 액화수소 화물창 연구 손잡았다

아직 국제 표준 없어…기술 경쟁 치열

등록일 2024년06월13일 12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조선 3사와 철강 2사가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인 화물창 공동 연구를 위해 힘을 모은다.


 

삼성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 등 조선·철강 5사와 한국선급이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이 핵심 기술이다.

 

초극저온 상태에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나라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 회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의 경우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지만 액화수소(LH2) 화물창 개발에 한국선급과 조선, 철강사가 함께 개발하고 국제 표준을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