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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 2명 검거

등록일 2024년04월25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해남경찰서가 잠기지 않은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 2명을 검거해 그중 1명(50대)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의자 2명은 지난달 4일 오전 10시쯤 해남군 송지면 소재 대문이 없는 집에서 "계시는가요? 군청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쳤다.

 

구속된 피의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으로 수감됐다가 약 3년 전 출소 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키 위해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 이외에도 지난 1월 22일쯤 해남군에서 같은 수법으로 1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약 4개월 동안 해남 농촌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합계 250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해남 경찰관계자는 "강·절도에 대한 수사력 및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외출 시 문단속 잘하기, 외부인 출입 시 주위 잘 살피기, 장기 외출 시 순찰 요청 등을 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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