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전남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발대식은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 성공 개최 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64회 전남도민체전은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을 구호로 내년 4∼5월 장성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군민의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장성군은 2026년에는 전남도 생활체육 대축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