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5일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국회의원 당선인, 역대 의장 및 전·현직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의회의 지난 33년간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및 의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고경애 서구의장은 “의정활동을 기반 삼아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광주 서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정례회 4회, 임시회 13회 총 174일의 회기를 운영해 30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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