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8% 감소한 52억불, 수입은 12.5% 감소한42억5,300만불, 무역수지는 9억4,7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24년 3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4.4% 증가하였고, 수입은 2.3% 감소하여 무역수지는44억4,8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한 14억5,400만불, 수입은 11.5% 증가한 9억2,4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5억3,0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4.0%)가 증가하였고, 수송장비(10.5%)․반도체(6.6%)·가전제품(30.0%)․타이어(9.6%)는 감소하였다. 수입은 가전제품(6.3%)이 증가하였고, 그 외 반도체(22.5%)·기계류(18.4%)·고무(16.4%)·화공품(11.1%)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13.2%)·EU(0.9%)가 증가한 반면, 미국(16.3%)․중남미(18.9%)․중국(4.8%)은 감소하였다. 수입은 일본(858.5%)․미국(35.3%)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 동남아(21.1%)․중국(54.9%)․EU(45.1%)가 감소했다.

전남지역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한 37억4,600만불, 수입은 17.4% 감소한 33억2,9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4억1,7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13.4%)․철강제품(7.2%)이 증가하였고, 화공품(3.8%)․수송장비(72.6%)․기계류(25.5%)가 감소하였다. 수입은 철광(18.7%)이 증가하였고, 그 외 원유(12.9%)·석유제품(22.7%)·석탄(51.5%)·화공품(21.7%)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36.6%)·미국(29.0%)·호주(64.8%)가 증가하였고, 중국(4.1%)·EU(38.2%)는감소하였다. 수입은 중동(12.5%)·중국(22.5%)이 증가하였으나, 호주(16.7%)·미국(65.0%)·동남아(40.1%)는 감소했다.

※ 지역별․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의 Quick menu ‟이달의 통관실적”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