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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전국민 지원금' 발언에… "그 양반 오랜 버릇"

등록일 2024년03월29일 0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에 대해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서부영화 주인공처럼 모든 것을 한방, 단 한 번에 해결하려 들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제안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꼭 선거 때만 되면 그런다"며 "그렇게 해서 돈을 쓰면 그 때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졌다"며 "코로나19 때 돈이 풀린 것들이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 물가가 올라가고 이른바 대파 파동까지 난 것이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돈을 풀어서 물가가 올라가면 그 피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 그것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빠져있다"며 "그런 점에서 약간은 눈속임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지난 25일 이재명 대표는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강경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 사람들이 서부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서부 영화처럼 단 번에 이렇게 해결되고 그럴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며 "어쩌다가 효과를 거두는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사회적 갈등이라든가 낭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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