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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이재명 경쟁,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비생산적인 정치로 기록될 것”

등록일 2024년03월18일 0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끝없는 경쟁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무의미한 경쟁으로 기록될 것이고 가장 비생산적인 정치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개혁신당이 이름에 걸맞게 교육개혁, 연금개혁,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다 이뤄내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경기 화성을 출마와 관련해 “이 지역에 와봤더니 정말 미래만을 생각하는 젊은 세대가 수십만명 살고 있더라”라며 “어쩌면 이 고민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살아왔던 상계동에서 40년 전에 이뤄졌을 고민들과 비슷한 것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지금 동탄은 서울에서는 집을 구할 수 없게 된 젊은 세대가 이제 여기에 GTX 종점이 생긴다고 해서 그걸 보고 달려와 이곳에서 자기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꿈꾼다면 그게 아마 제가 할 일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동탄 여기저기를 갔을 때마다 출퇴근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 아주 원초적인 이야기가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동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 지역에 계획된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몰리면서 학교 용지는 충분한데 아직까지 학교가 많이 지어지지 않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과밀학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어떻게 개혁의 길로 이끌까에 대한 지도자로서의 그리고 좋은 지도자로서의 고민을 하고자 한다”며 “동탄에서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모여든 젊은 세대 여러분과 같이하고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내도록 분골쇄신해 여러분과 항상 같이하도록 정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현재 저조한 개혁신당 지지율에 대해선 “제가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처음에 여론조사 2등으로 15%대로 시작해서 3주가 지났을 때는 60%에 달하는 지지율로 당대표가 됐던 적이 있다”며 “파죽지세로 저희가 올라간다면 대한민국이 저희를 주목하는 3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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