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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최고 한우 브랜드 육성 결의...33번째 ‘목요대화’

등록일 2024년03월14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7일 영암군이 한우축산농가와 영암축협에서 목요대화를 가졌다. 영암군 제공

 

우승희 영암군수가 한우축산농가와 7일 영암축협에서 만나 33번째 ‘목요대화’를 열었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승희 군수와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목요대화의 이날 행사에는, 한우 2세 축산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목요대화 참석자들은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지속가능한 축산 혁신’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축산농가에서는 △우량암소 ‘엘리트카우’ 인증서 발급 △우량암소 구입 장려금 지원 △한우농가 퇴비 처리방안 △축사 신·증축 제한 완화 등을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2위’ 같은 영암한우의 성과 지표들을 십분 활용해 홍보에 나서는 등 축산인과 영암군이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나가자”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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