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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광양제철소 토크콘서트…큰 호응

광양제철소, 토크콘서트 지속·확대

등록일 2024년03월07일 16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전남 광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손 감독이 사내 직원과 직원 가족 800여명에게 동기부여 노하우 및 자녀 소통방법 등에 대한 비법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손 감독은 지난 80년대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공격수로 뛴 이력이 있다. 은퇴 후에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본인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공부하고 연구한 축구 훈련법을 손흥민 선수에게도 전수하며 손흥민 선수를 우리나라 대표 축구선수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날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손 감독은 ‘성공하는 자기관리 습관’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가족들에게 자아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노하우를 강의했다.

손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훈련과 동기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자신이 손흥민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직원 가족은 “손웅정 감독의 팬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손웅정 감독을 직접 뵐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광양제철소가 우리 직원들과 직원가족들을 위해 교양을 쌓아갈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제철소 직원들과 직원가족 모두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애서 행복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해부터 직원과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유명인을 초청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제철소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도움이 될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회에 걸쳐 이투스 소속 스타강사 이지영과 헬스전문 유튜버 핏블리를 초청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각각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직장인 맞춤형 운동가이드를 전수하는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다정(인턴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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