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물려주기 사업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동·서부교육청 주관으로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 수요 조사를 했으며 중학교 68교, 고등학교 49교가 교복 물려주기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교육지원청은 졸업생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 등 7천200여 점을 기증받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기부문화 확산과 선배와 후배간의 정이 돈독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