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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예비후보 "방산업체 유치, 50만 순천시" 공약

광양제철, 여수산단, 광양항 등 입지 조건 활용 먹거리 산업 유치

등록일 2024년01월20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갑) 예비후보가 방위산업체를 유치해 현재 28만명 선에 머물고 있는 순천인구를 50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순천은 철도와 공항, 광양항 등 교통과 생태도시로서의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방산업 연관 산단인 광양제철과 여수산단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부도와 불황이 없는 방산업체 유치에 천혜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어 "방산업체는 기본적으로 수백에서 수천 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부품 및 연구 기관 등 다양한 연관기업들이 들어서게 돼 고용 증대는 물론 지방세 세수도 늘어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순천시가 교육도시, 상업도시, 주거도시로서 현상을 유지해 왔으나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그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은 하나같이 힘들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부족해 취업을 위해 순천을 떠나고 있다"면서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도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거쳐가는 관광지’가 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순천시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기업 유치 시 지역인재를 50% 이상 고용하는 조건으로 3개 정도의 공장을 유치하면 2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가능하다”는 손 예비후보는 “고용이 늘면 순천의 청년 뿐 아니라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머지않아 50만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 증가는 대형병원과 쇼핑센터, 호텔 등도 당연하게 유치될 수 밖에 없고 방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빅 데이터, 3D프린트 등 5차 산업혁명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이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한 축으로는 생태환경도시로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또 다른 한 축으로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기반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방산업체가 유치되면 청년취업, 고용증대, 소득증대, 상권활성화, 대형병원 유치 등 순천시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순천의 미래를 설계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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