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사건브로커'를 통해 뇌물…인사청탁 혐의로 경찰 간부 2명 구속

등록일 2024년01월12일 0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건 브로커' 등에게 금품을 주고 인사를 청탁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하종민 부장판사는 11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전남경찰청 목포경찰서 소속 경정 A씨와 경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기소)씨와 이모(65·구속기소)씨 등에게 금품을 주고 경찰 고위직에 승진 인사를 청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B씨는 성씨와는 다른 브로커에게 금품을 주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이 성씨 관련 내용을 수사하던 중 다른 인사 브로커들을 추가 적발해 입건됐다.

검찰에 공식 입건된 후 A씨와 B씨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한편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김진호 부장검사)는 사건 브로커 성씨를 구속기소 한 뒤 인사·수사 청탁 관련자들에 대한 후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