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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탈당·창당 선언

탄핵 정국 때 이어 두번째 탈당…"신당서 당당히 표 떨어지는 이야기 하겠다"

등록일 2023년12월28일 0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내가 갖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대위원 깜짝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하며 입당했으나, 2016년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합류하면서 '친정'에 복귀했지만, 이번에 두 번째 탈당을 하게 됐다. 12년 전 자신의 정치 입문일인 '12월 27일'을 탈당 디데이로 삼았다.

 

이 전 대표는 회견에서 "과거의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오늘 내 선택은 내 개인에 대한 처우, 나에게 가해진 아픈 기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고개를 들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봤다. 비상 상태에 놓인 것은 당이 아니고 대한민국이다. 변화가 없는 정치판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없다"고 밝혔다.

신의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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