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나주·화순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구충곤 나주·화순 선거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나주 혁신도시 한전KDN 앞 등 주요도로에서 아침 출근길에 ‘기호 1번 구충곤’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구충곤 예비후보는 “저를 알아보신 주민들께서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추위를 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인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내년 4월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해야 한다”며 “나주와 화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