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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은행사업 197억원 지원

등록일 2023년11월07일 16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총 197억원을 지원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사업 중 핵심 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97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7억원을 초과 집행한 것으로 지역 청년 농가들의 농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워 은퇴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올해 36ha를 매입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공급했다.

 

 

경영규모와 연령별로 농가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올해 공공임대용 농지 면적의 70% 이상을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해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경영 중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갚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최장 10년 후 환매권을 보장해 농가경영의 지속성·안정성을 도모하는 경영회생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60억원을 투입해 경영 회생을 지원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매입과 농지임대를 지원해 초기 창업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사업과 맞춤형농지 지원사업을 연계해 은퇴농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사업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김재식 지사장은 "농지은행은 청년농업인의 농지확보와 경영위기 농가에게는 경영회생지원과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까지 농업인 모든 세대에게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청년농은 농촌에서 꿈을 맘껏 펼치는 내일을 시작하고 은퇴농은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무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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