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남호경 한우협회 회장)에서는 지난 18일 곡성군에 수해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금번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곰탕 825포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5년 5월 출범하여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을 주요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우사업을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