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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도시재생뉴딜 공모’ 1,160억 선정 목표

21일 온라인 성묘 서비스 개시…코로나19 확산 예방

등록일 2020년09월20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남도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향우와 도민들의 추석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성묘를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명절 전 사전성묘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봉안시설 방역수칙 준수 등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성묘는 다중이용이 예상된 봉안시설(공설, 법인, 종교단체)에 한해 이뤄지며, 이용 희망 성묘객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21일 오후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소장중인 영정 사진 등을 누리집에 직접 입력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봉안시설에 안치된 사진을 받길 희망 할 경우 21일부터 25일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해당 봉안시설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라남도는 밝혔다. 시설별로 안치사진 제공여부가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어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린 후 SNS로 공유하는 기능도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득이 방문 성묘를 해야 할 경우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된다고 전라남도가 밝혔다. 봉안시설 규모에 따라 추모 가능 시간과 가족 당 방문 인원이 상이하므로 성묘객은 각 시설에 사전 문의 후 성묘에 나서야 한다고 전해졌다.

 

봉안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명절 기간 동안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며,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는 봉안시설 내 감염 확산 방지 및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시군, 봉안시설 간 1:1 담당공무원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봉아닛설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로 현장 점검 중이며, 애로사항을 청취해 방역관리에 필요한 마스크 8만 7천매도 신속히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종사인원이 적어 방역관리가 어려운 시설에는 연휴 기간 동안 인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지속 강화하고, 봉안시설 종사자가 감염원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종사자 이동 동선 최소화 등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부득이 방문해야 할 경우 사전예약제 이용을 비롯 최소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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