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 구민 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해야

전담팀 구성해 친환경 자전거 정책 중심 도시로 발돋움해야

등록일 2020년09월20일 2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산구의회는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광산구 대부분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 노출 가능성이 크고 이용률이 현저하게 낮다”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구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룡교에서 용진교 5km구간 도로 개설공사비용으로 11억 원이 투자되었지만 42만 명 광산구민의 단체보험료는 1억 7,746만 원이다”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은 예산 대비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고, 일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만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00년 관련 조례가 제정됐지만 보험 가입 및 위원회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전담팀을 구성해 친환경 교통 수단을 발굴하고 이용 활성화 시책 마련,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 관리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 중심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말 기준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지자체는 전국 103개, 총 보험료는 114억 원, 가입인원은 2,743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3%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