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광산구의회 박경신 의원,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등 여가 활성화 기반 마련

등록일 2020년09월16일 2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산구의회는 박경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구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이 16일 제258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여가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이 여가 활성화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여가 활성화에 필요한 조사·연구,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여가 교육 실시, 시설 개선 및 확충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 또는 법인 등에 위탁할 수 있고, 여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경비‧포상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광산구는 광주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자원을 보유하고도 여가시설이라 할 만한 곳이 전무한 실정으로 활용과 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였으며, 이어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휴양림 등의 휴식공간 마련, 왕동저수지와 용진산 일원 트랙킹 코스 개발, 산이 많은 광산구의 특색을 살린 MTB 자전거 코스를 만드는 것도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랑공원은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고, 마땅한 시설이 없는 송산유원지는 가족 휴게공간으로 재단장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여가시설 마련과 5개 산단 근로자와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도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조례안 제정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