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교류의 장…광주시, 조찬포럼 정기 운영

등록일 2020년08월06일 0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5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공지능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1차 포럼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강연을 개최한 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이날 2차 포럼이 열리게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동구 아이플렉스에 광주인공지능센터를 개소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인공지능과 산업혁신’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통한 생산성의 변화, 하드웨어 혁신, 제조 혁신, 디지털 휴먼의 미래 방향 등을 제시하는 특강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년 간 모든 것이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되며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던 것처럼 향후 20년은 모든 것의 인공지능화(AI Transformation)가 진행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산업의 중요성과 선점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 기업, 유관기관 등 포럼 회원들이 서로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현안 등을 논의하는 네트워크 자리가 마련돼 자유롭게 소통을 이어갔다. 다음 3차 조찬포럼은 오는 9월 9일 열리며,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가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포럼을 정례화하고 훌륭한 AI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AI기업들의 새로운 정보공유와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영상, 음성, 이미지, 텍스트 등의 지식데이터베이스를 AI학습용 데이터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연구 및 창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