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회복지 학습동아리는 리더 워크숍을 통해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갖게 되며,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100만~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고 활동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로 구성된 동아리로 △회원 8인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 활동 △최소 3개 이상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참여(권장)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사회복지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 관련 주제에 대한 학습 및 토론·연구를 위한 집단으로 지난해 종사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분야별 학습 지원을 통해 주도적 학습의지 고양과 참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청서는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