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간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할인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할인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숲 힐링 체험'으로 친환경제품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숲 힐링 체험'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14차에 걸쳐 170명에게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여기어때' 앱 설치, 회원가입→검색 클릭→레저·티켓 클릭→'숲 힐링 체험' 검색 후 구매하면 되며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4회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치유·힐링의 명소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발굴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