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9일 중흥근린공원에서 도심 속 컨테이너형 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는 9일 오후 중흥근린공원 일원에서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펀펀한 아트박스는 광장,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마련된 컨테이너형 전시관이다.
북구에는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중흥근린공원 △반다비체육센터 3곳에 조성됐다.
아트박스를 활용해 오는 10월까지 청년 예술인 등 지역 작가전을 4회 운영한다. 11월과 12월에는 사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