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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의 갈 길 제시 ‘나침반’ 역할…전략기획위원장 임명"

등록일 2024년04월29일 0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형배 당선인

 

 광주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민형배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번 전략기획위원장 선임은 모두 광산, 광주시민의 성원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린다”며 “광주의 목소리가 중앙정치에 제대로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단장도 함께 맡았다.

민 위원장은 “두 가지 모두 중책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검찰 정상화를 위한 탈당때도 그랬고, 지금껏 당의 요청에 늘 충실히 화답했다. 제 개인보다 오직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일을 우선시했고, 앞으로도 그 자세로 시민의 이야기를 중앙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략기획은 당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하는 ‘나침반’ 역할을 맡는다.

민 위원장은 “정치과정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다.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험난한 길을 가야 한다”며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지 잘 연구하고, 뜀박질과 쉼의 완급조절도 고민해야 한다. 치밀한 논리적 근거도 마련해야 하고, 무엇보다 민심에 맞게 가는지 살피고 바른 길을 가도록 도와야 한다. 그 소임을 제대로 이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현재 민주당이 직면한 과제를 ‘검찰독재 심판’이라 진단했다.

민 위원장은 “민주당이 직면한 과제는 명확하다. 22대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대로 당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민주당이 흔들림 없이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충실하게 연구하고 조사하고, 전문가는 물론 주권자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 언제든지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정치는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받들며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딱 반 발짝 뒤에서,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하고 이에 맞추는 게 좋은 정치다”며 “정치인이 정치하는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주권자 시민이 정치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은 “늘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민의를 제대로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다. 광주답게, 당당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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