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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 '교통·치안 안전도시' 만든다

지역 치안 환경 선제적 대응위한 대책 수립

등록일 2023년11월24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치경찰위)가 교통안전 도시 조성과 지역 치안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부터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관리, 교통사망사고 대책팀 운영 등 지역의 전반적인 교통안전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자치경찰위는 광주형 자치경찰 1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선정하는 등 어린이 교

통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대책을 수립해 펼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를 홍보하고,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요 혼잡 교차로를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상습정체 구간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교통통제도 진행 중이다. 또한 시야를 방해하는 방호벽을 그물망 방식의 시설물로 교체하고 동절기 결빙구간 대비 복공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빛고을 교통사망사고 대책팀'도 운영한다. 지자체와 경찰서 관련 부서, 도로교통공단 등 17개 기관과 협력조직을 구성해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합동진단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사고 줄이기 등 지역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힘쓰는 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한다. 예산 지원부터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추진 등을 통해 자율방범활동 장려에 나섰다.

 

아울러 올해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발적 참여형 시책의 일환으로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 중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50명은 자전거 전용도로나 골목길, 공원 등 주민 생활권 일대 치안 상황 발생시 112나 안전신문고에 신고한다. 실제로 가로등 고장, 도로 시설물 파손, 보도블록 파손 등 36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자발적 시민 모니터링단인 'G-자치경찰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범죄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생활민원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주형 치안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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