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5일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격 판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 후보자에 대한 조직관리 능력, 전문성, 정책 대응능력, 도덕성 등에 대해 검증을 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자는 신용보증기금 채권관리부장, 광주 광산지점장, 호남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