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전남도, 대설·한파 대비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인명피해 제로 대응계획 점검·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협의

등록일 2023년11월14일 13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남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업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 13개 협업부서와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도민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해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폭설 시 고속도로 제설활동,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적 전력공급체계 구축, 전남경찰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관리 계획수립 등 유관기관별 겨울철 재난대비 계획에 대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올해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황관리 총력대응, 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추진,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대책 수립,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 등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남도와 시군은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보하고, 제설전진기지, 자재창고를 포함한 제설시스템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한파·대설 대비 점검을 했다.
 
또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제설장비, 자재 구입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열의자 설치, 방한용품 구입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7천여 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한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자연재난은 피해발생 후 복구보다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도민들께서는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묻기 등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