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점은 지난 5월 18일‘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사업’으로 기부금 삼백만원을 해솔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센터는 기부금으로 혈압계, 안마기, 온열 찜질팩 등을 구입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해솔재가복지센터는 2008년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시작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으며, 노환과 노인성 질환으로 신체가 불편하거나 독거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재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해왔다.

이번 마사회의 기부금으로 6월 1일부터 9월20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인적 서비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센터는 마사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택과 노인들이 중심이었던 구도심 동구 계림동이 재개발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해솔노인재가복지센터는 재가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안내와 신청 지원을 돕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계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마사회의 기부금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의 조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마사회의 기부가 동구의 발전에도 큰 도움의 손길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