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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광주경찰청장 "경찰 존재 국민의 믿음 때문"

취임사 통해 경찰 역할 강조

등록일 2023년10월31일 08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창훈 신임 광주경찰청장이 30일 취임사를 통해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란 말처럼 주관을 잃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지난해 6월 말 광주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한지 1년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의 무게와 함께 더욱 잘 해야 한다. 잘 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장이었던 저와, 청장이라는 직을 수행하는 제가 다른 사람이 아님은 당연하다”며 “다만, 제가 해야 할 일은 많이 달라질 것이다. 이전과 비교해 더욱 많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할에 상응하는 책임을 정하는 것 외에 다른 의미가 크게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우리 광주 경찰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의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경찰이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 하고, 최선을 다 해야 국민 일상의 안전, 법치와 질서유지, 사회적 약자 보호, 책임수사 등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올의 실로는 줄을 만들 수 없고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듯이 우리 모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개개인의 노력은 치안서비스의 고객인 광주 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돼야 한다.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는 경찰을 신뢰하는 국민, 이 곳 광주시민이 경찰에게 갖고 있는 믿음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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