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복지 한마당' 행사가 오는 25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피움'을 주제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아동이나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팀을 이룬 축하 공연과 초청 공연이 펼쳐지고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복지사업 성과를 나타내는 사진 전시나 단체별 특화 사업 홍보, 자활기업 제품 판매 등 63개 민관 복지단체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