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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무등산 편백숲’ 국내 100대 명품숲 선정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맞아 발굴

등록일 2023년10월04일 0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화순의 ‘무등산 편백숲’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 중에는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된 고(故) 진재량씨가 가꾼 전남 화순의 ‘무등산 편백숲’, 독일과 한국정부가 협력사업으로 함께 조성한 울산 울주의 ‘소호리 참나무숲’,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보호림으로 특별관리되고 있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 승언리 소나무숲’, 기업이 앞장서 가꾼 충북 충주의 ‘인등산 인재의 숲’ 등도 포함됐다.

산림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했는데,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을 정했다.

산림청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명품숲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책자와 영상 콘텐츠, 안내판 등을 만들어 국민이 쉽게 명품숲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의 가치는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숲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에 숨어 있는 귀중한 숲들을 찾아내 관광자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숲을 가꾸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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