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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쇄신' 박차...여야, 총선 앞두고 당 로고 변경

등록일 2023년09월10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야가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당 공식 로고 변경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내부적으로 당 공식 로고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 이름 중 '국'과 '민'의 자음 'ㄱ', 'ㅁ'을 따서 만든 기존 로고를 'ㄱ'은 유지하되 '힘'의 'ㅎ'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현재의 로고를 확정한 지 3년 만이다.

     
빨강으로만 이뤄진 현행 로고와 달리, 검토 중인 새 로고는 빨강, 파랑이 비슷한 비중으로 쓰였다. 태극기 색상을 상징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검토 중인 새 로고는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 배경 현수막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춰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로고를 새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내년 총선을 겨냥해 일찍이 로고를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해 현재는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주당의 로고는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고 나서

한 달 뒤인 2016년 1월에 만들어졌다.

당 색깔인 푸른색을 중심으로 연두색과 녹색 계열을 가미했고, 당명의 오른쪽 윗부분에 민주주의의 'ㅁ'을 형상화한 깃발을 그려 넣었다.

민주당은 당명은 그대로 둔 채 로고 디자인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 변화를 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명의 '더불어'에 '함께한다', '연대'의 의미가 집중되다 보니 개인의 자유와 창의, 주체성 등을 보완할 것 같다"며 "색감과 디자인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 PI는 당 대표의 재가를 얻어야 하는 만큼 이재명 대표가 단식 중인 상황을 고려하면 발표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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