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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해양·친환경 수도' 비전 선포…"국정과제 건의"

등록일 2021년11월25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에서 8대 추진 전략과 69개 과제로 구성된 미래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모두 82조원이 들 전망이다.

전남도는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을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개최하고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첨단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영호남 동서내륙 광역관광벨트화와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첨단 농산업 융복합 단지, K-김치 & 밀키트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서해안 고속철도와 서울~제주 고속철도 등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을 완성하고 광양항 스마트 해양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립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농생명 치유·힐링산업 융복합밸리 등 지역발전과제 26건과 인구 감소 지역 특례 지원제도,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국가정책화 등 9건의 제도 개선 과제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공약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해상풍력 발전단지, 해경 서부정비창,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을 반영해 정부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으뜸전남 미래전략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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