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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업자 금품 수수 의혹' 현직 변호사 2명 구속

등록일 2021년11월25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지방법원]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현직 변호사 2명이 구속됐다.

 

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미 구속됐거나 기소된 전·현직 경찰관, 재개발업자 연루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광주 지역 A 변호사와 대전 지역 B 변호사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영장을 청구한 광주지검 측은 피의사실 공표 우려로 구체적인 혐의사실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A 변호사가 재개발사업 비위 사건 관련 부적절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두 사람 모두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추정된다.

 

A 변호사는 정당한 수임료를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재개발 업자는 입찰 방해 등 비위 사건 수사를 받던 중 지인 업자에게 사건 청탁 등 명목으로 수억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찰관이 구속됐고, 브로커와 업자 등과 함께 일부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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