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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당원투표 63.8% '흥행'…세대·지역 투표율 '관전포인트'

이재명과 본선 대결 스타트…안철수 심상정까지 4자 구도로 출발

등록일 2021년11월05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이로써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는 이날 막을 내리게 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국힘 후보간 본선 대결이 시작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더해 4자 구도로 대선 본선 레이스가 출발하게 됐다.

 

이번 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명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당 대선후보로 선출된다.

 

결과는 오후 2시 45분께 공개된다.

 

대선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제1야당 대선 후보로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차 예비경선(컷오프)과 달리 후보별 득표율이 모두 공개된다

 

야권에선 당심(당원투표)에서 우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앞선 홍준표 의원 간 치열한 접전으로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대역전극을 벼르고 있다.

 

이번 대선 경선의 당원투표율은 최종 63.89%(선거인단 56만9천59명 중 36만3천569명 투표)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본경선 투표 직전인 9월 말까지 입당한 신규당원 약 19만 명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결국 승패는 세대별·지역별로 결집한 당심에 의해 좌우될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 50·60세대와 수도권 20·30세대 간 세대결이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당대회를 끝으로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본선 채비에 돌입한다.

 

 

 

 

 

 

한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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