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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태풍 취약시설 현장 점검

배수로 정비, 가설물 고정,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등 당부

등록일 2020년08월27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시는 강력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6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시 서구 월드컵 4강로 ‘염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대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재난취약시설 대비체계를 점검했다고 알려졌다.
 

이 시장은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자재 등 시설물의 안전장소 보관 또는 결박, 배수로 정비, 가설물 고정, 타워크레인 등 공사장비의 안전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장비, 인력 동원 방안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것도 지시했다고 전해졌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태풍 등 자연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며 “민선7기 재난대응의 기조인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태풍 ‘바비’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행동 요령 홍보,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예찰, 천변·지하차도 통제 강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침수 예방대책 추진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기상청의 진로 예측에 따르면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한 태풍 '바비'는 26~27일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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